다각적 환경위기 심각...제주에서 힐링 더 이상 없고 청정이미지 제주관광 절벽에 서
오름-용천수-지하수파괴, 토양 산성화, 바다 부영양화 등 제주전역서 생태계파괴 중..."제주 환경안전지대아니다"

중국발 황사에 의해 뿌여케 낀 모습.
산업폐수를 무단방류하는 모습.
버려진 건축폐기물.
버려진 건축폐기물.
무차별 용암해수 사업 인근생태계 파괴.
농약병 등이 어지럽게 농로에 버려져 비점오염원이 되고 있는 모습.
영농 농업폐기물을 무단소각 하는 모습.
오염우려지역 봄나물 채취 주의.
축산폐수 방류로 토양 등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는 모습.
양식장 배출수 모습.
폐기물 방치모습.
인구와 관광객 급증으로 늘어나는 쓰레기.
농업에 사용되는 화학비료와 농약 토양산성화와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모습.
한라산을 점령한 조릿대.
사라져가는 용천수.
원형을 잃어사는 용천수.
곶자왈 파괴 모습.
버려진 건축폐기물.
산업폐수를 무단방류하는 모습.

창정과 자연의 가치를 내세운 제주에 환경위기 신호로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인위적인 생태계파괴가 도를 넘어 위기신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제주도가 도정 목표를 자연의 가치, 문화의 가치,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로 삼고 늦게나마 청정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제주의 축산-산업폐수, 무차별 용암해수-지하수개발, 건축-영농폐기물 급증, 황사, 전국 최고수준 농약 비료사용, 해안가 양식장 배출수, 조릿대 등 외래식물 기승, 인구와 관광객 유입 급증, 전국최고수준의 차량 등으로 오름과 용천수, 지하수,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제주의 생태계파괴 환경위기에 대해 집어보면

먼저 제주에서 야산과 도심도로변에서 채취하는 봄나물에 중금속과 농약 등이 검출돼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다.

제주의 생명산업중의 하나인 농업으로 인한 인위적인 환경파괴도 위기신호를 보내고 있다.

농약과 비료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은 크게 증가하며 전국평균대비 3배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농약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청정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다.

이에 토양 성분분석을 통한 맞춤형 시비처방과 친환경농업에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농업에 이용되고 남는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이 급증해 도민의 혈세를 투입해 이를 수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악덕 양돈업자들이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으로 악취와 토양, 지하수를 토양 및 지하수오염이 심각해 제주시 서부지역의 지하수는 더 이상 음용수로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안전한 동부지역의 삼다수 등 취수정 부근도 축산농가과 감귤 등 농가들이 즐비해 우려되고 있다. 해수 유입으로 인해 동부지역 지하수를 위협하고 있다.

일부 얌체업자 등도 폐수를 무단방류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발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 몰래 무단방류해 제주의 환경을 갉아 먹게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농업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제주의 유일한 지하자원인 지하수의 무차별적 사용과 관리부실로 지하수도 위험에 처해 있다.

도내 용천수 총 1025개소 중 제주시와 서귀포시내 권역은 무차별적 지하수 허가와 개발로 용천수가 사라지고 있다. 바다가로 뿜어져 나오는 용천수는 수량이 적어져 그 일대 바다생태계 등을 파괴하고 있다.

용암해수 개발의 급증으로 인근 생태계가 파괴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인구급증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호조로 건설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악덕업자들은 이 건설 폐기물은 땅속에 매립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이며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제주도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전임도정시절 곶자왈에 골프장, 대단위 관광 및 사업 부지로 제공돼 제주 생태계의 보고 곶자왈이 신음하고 있다.

곶자왈 골프장 공사관계자는 수천트럭의 많은 모래와 흙을 부어도 곶자왈이 메워지지 않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기가 찬다. 곶자왈 훼손논란이 되고 있는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도 도의회 상임위 통과했다.

인구급증으로 인한 하수도에 이어 광어 등 양식장 배출수 관리감독이 엉망으로 제주바다는 썩어가고 있다.

양식장에서 제대로 여과되지 않은 오염된 배출수가 어장에 유입돼 마을어장 자원 및 환경을 훼손하거나 연안해역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

한라산 생태계를 교란하는 조릿대는 한라산과 오름 등을 점령한 지 오래다. 이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를 우려하고 있다.

마지막 보루이고 제주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깨끗한 공기도 중국발 황사와 전국최고 수준의 차량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중국발 황사가 제주를 괴롭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관측은 제주와 고산지역에 2014년 11건, 2015년 9건 등 2월과 3월에 집중됐다.

서귀포지역은 2014년 10건, 2015년 4건, 성산포지역은 2014년 10건, 2015년 3건이 관측돼 제주가 황사와 초미세먼지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각적인 환경위기가 점점 심각해질 경우 “제주에서 힐링은 더 이상 없다”고 한다. 환경위기로 청정이미지의 제주관광도 절벽 가장자리에서 걷고 있다.

중국발 황사에 의해 뿌여케 낀 모습.
버려진 건축폐기물.
농약병 등이 어지럽게 농로에 버려져 비점오염원이 되고 있는 모습.
영농 농업폐기물을 무단소각 하는 모습.
무차별 용암해수 사업 인근생태계 파괴.
오염우려지역 봄나물 채취 주의.
축산폐수 방류로 토양 등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는 모습.
양식장 배출수 모습.
폐기물 방치모습.
인구와 관광객 급증으로 늘어나는 쓰레기.
농업에 사용되는 화학비료와 농약 토양산성화와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모습.
한라산을 점령한 조릿대.
사라져가는 용천수.
원형을 잃어사는 용천수.
곶자왈 파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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