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와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공동으로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제주국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인증의 가치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술교류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임채현 교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및 전략적 접근방안"을  양인석 제주소방안전본부 안전도시담당은 "국제안전도시 제주의 사업성과 및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용이 소방방재학과 학과장은 “국제안전도시의 허브인 제주에서 본 세미나가 열린다는 것은 행사 이상의 상징적인 가치가 크다”며 “양 대학을 넘어 국내외 소방방재분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장이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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