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26일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에 기금 7천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은 매년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 한 기금은 농촌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세대주택 건립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에는 농촌학교 학생들은 물론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세계적인 미술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샤갈·피카소 미술전’관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2014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금융체험교실에 참여하는 농촌학교 학생들을 편의를 위해 교통편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NH농협은행 전정택 본부장은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는 농협이 추구하고 있는 농심갖기 운동과 같다”며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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