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25일 다문화가정센터에서 이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은 경찰의 역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유형별로 예방법을 교육하고 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및 기초 질서 위반행위를 소개했다.

또한 홍보물(반사스티커, 물티슈)을 증정해 이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이주민들이 안전한 서부지역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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