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들, 택배-배달 등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확대 설치 주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노동자’) 9개 직종에 해당하는 택배, 배달 등 이동노동자의 쉼터인 ‘혼디쉼팡’을 확대 설치,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기됐다.24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392회 제2차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고태순(민주당, 제주시 아라동), 임정은 의원(민주당,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은 “도내 이동노동자의 24시간 쉼터인 ‘혼디쉼팡’에 대한 이용 횟수와 등록인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제주시내에 1개소만 설치·운영되고 있어 이동노동자의 쉼을 위한 “혼디쉼팡” 조성을 확대해야 한다